'동상이몽' 56회 <사진출처=SBS 화면 캡처>
[이뉴스투데이 노주원 기자] <동상이몽> 정시아 닮은꼴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.
지난 6일 방송된 SBS <동상이몽, 괜찮아 괜찮아>에서는 모든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하는 5자매 중 넷째 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.
MC 유재석의 소개와 함께 ‘현대판 콩쥐’로 불리는 최다롬 학생이 무대로 등장하자마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.
최다롬양의 미모에 감탄한 정시아는 “처음 등장했을 때 제 고등학생 모습이랑 너무 닮아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”라고 말을 전했다.
최다롬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“길 가면 하루에 한 번씩 번호 따이는 정도”라며 “(5자매 중) 제 얼굴이 제일 작고 눈이 가장 커요. 그리고 웃는게 제일 예뻐요”라고 본인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.
한편, 이날 방송에서는 최다롬양의 사연에 대한 해결책은 없고 억지스럽게 훈훈한 분위기만을 조성하며 마무리를 지은 <동상이몽>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.
<저작권자 © 이뉴스투데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>